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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몸보신하러 

백숙집을 찾아다녀봤다

그러다 알게된 "초원의 집"

포털사이트에서 성남시에 삼계탕을 검색해봤더니

초원의 집이 나름 유명했다.

그래서 직접 방문~

여기서 중요한점..

난 원래 관광지 식당을 좋아하지 않는다

음식 솜씨보단 뜨네기 손님들 상대로 장사한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여기 갈때는 몰랐는데 막상 가서보니 근처에 남한산성이 있었고,

관광지 식당 느낌이 물씬 풍겼다.

하지만 입소문을 믿고 먹어보기로 했다.

가격 비싼 메뉴들은 내 분야는 아니고

난 누룽지 삼계탕을 주문했다.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왔고

반찬이 맛있었다.

곧이어 누룽지 삼계탕이 나왔는데 맛있었으나

조금 아쉬운점이 있었다.

나는 삼계탕을 월1회이상 먹는 사람인데

일반적으로 맛있는 집을 가보면

닭의 살들이 살살 부서지면서

살속에 촉촉함을 머금고 있어서 먹기에 편하다.

그런데 집에서 삼계탕 해먹을 때 처럼

살의 퍽퍽함이 그대로 느껴졌다.

그것 말고는 만족스런 편이었다.

일단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직원분도 반찬떨어지면 바로 챙겨주시고

기분좋게 먹고왔다.


평점 : ★★★☆☆

맛 : 집에서 해먹는 삼계탕 맛

서비스 : 사장님 및 직원분들이 친절하시다.

가격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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