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흐니의 잔잔한 일상사

애라드스탠드

곧 이사를 가야하는데

전세인생이라 집주인이 벽걸이 못하게해서

스탠드를 알아보고 있다.

그러다 알게된 에라드스탠드

사진보고 "이거다~" 싶었다

그런데......

넘 비싸.......

에라드 standit 모델인데 두가지로 나뉜다.

STANDiT400, STANDiT600

STANDiT400 : 최대 30Kg TV까지 가능, 30~55인치 TV, 최저가 314,990원

STANDiT600 :  최대 45Kg TV까지 가능, 40~75인치 TV, 최저가 440,000원

디자인은 수려하다.

성능을 들여다보자

바닥받침대 두께 0.5cm - 얇아서 TV장을 설치가 가능.

5단계 높이조절(5cm씩 이동) - TV를 눈높이에 맞게 조절 가능.

TV뒷면에 설치할 수 있는 셋톱박스, 공유기 홀더 추가구매 가능

에라드 스탠드를 기준으로 다른 비슷한 상품을 찾아봤다.

엔산마운트 FN-T 

엔산마운트 FN-T : 최대 30Kg TV까지 가능, 37~65인치 TV, 최저가 91,170원

바닥받침대 두께 0,8mm - 에라드와 마찬가지로 두껍진 않다.

높이 조절 20cm가능 - 에라드와 동일

스탠드를 비교하면서 가장 염려스러운 부분은 "안전"이다.

에라드와 FN-T 둘다 바닥면과 벽면에 

미끄럼방지 패드를 부착하게 되어있다.

둘다 괜찮은 것 같다.

다만 웹서핑을 하던 중 아래의 두 사진을 볼 수 있었다.

에라드는 상대적으로 벽면에 안정적으로 밀착이 되어 있는 느낌이었고

FN-T는 약간 어설픈것 같다.

에라드를 대체할 괜찮은 스탠드를 찾아봤건만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그냥 돈좀 더 들여서 에라드로 가야겠다.

에라드 구매 후 후기를 남겨야겠다

제주로도 휴가를 다녀오면서

제주공항 면세점에 들렀다.

생일선물 받고 싶은게 뭐냐고하길래 

평소 갖고 싶었던 밸트를 말했더니 사줬다.

물론 계산하러가는 발걸음이 무거워보였다.ㅋㅋㅋ

어쨋든 난 선물을 받았으니 너무 기분좋다.

참고로 내가 샀을땐 면세점 가격으로 37만원정도 했다.

환율에 따라 영향을 받는거같더라

페라가모 상자는 언제봐도 이뻐

보증서와 파우치

뱀처럼 둘둘~~ 말려있네

혹시나 페라가모 밸트 사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바클 앞뒤 사진 올려놓는다.

왜냐면 내가 인터넷으로 사려고 했을때 가품인지 진품인지 구별이 어려웠고

진품 사진도 찾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가품은 새겨진 글자가 다르거나

글자의 위치가 다르고,

또 바클 안쪽면의 가운데 보면 나사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 모양이 다를것이다.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직원분이 면세점에서 이벤트한다고 알려주셨다.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준단다.

그래서 냉큼 받아왔는데

집에와서 열어보니 비누 셋트다.

비누 잘 안쓰긴한데, 그래도 아까우니 써봐야겠다.

마누라 생일선물 고마워~

오래오래 잘 쓸게요~♡

평소 운동하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

런닝할때 너무 지겹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겨움을 덜어주기 위해 음악을 듣기로 했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

바로 블루투스 이어폰

지금까지 사실 여러종류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보았다.

주로 10만원이하의 보급형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그 중에는 2만원짜리도 있었다.

진짜 싼게 비지떡이더라

한번 경험하고 나니 절~~대 싸구려는 안사기로 결심했다.

그 싸구려 제품은 루닉스스틸이라는 제품이었는데

아직도 집에 박스가 그대로 있다.

제품 광고상 스펙은 상당히 맘에 들었다.

분실방지 마그넷 적용, 알루미늄바디,블루투스4.1, 멀티페어링 등

2만5천원에서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되어 구매를 했었다.

근데 딱 1번써봤다.

충전이 안된다. 젠장

2만원짜리 때문에 골치썩기도 싫고 걍 쓰레기통에 버렸다.

암튼 결론은 싼건 이유가 있다는거.

그래서 이번엔 그나마 블루투스 이어폰 분야에서 이름좀 있는

브리츠를 선택했다.

제품을 택배로 수령하여 인증샷 

정품스티커

제품 상자 열었을때 포장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상자안에 그냥 말아서 넣은것이 아니라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예쁘게 들어가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운동을 하더라도 귀에서 잘 안빠진다는 것~

빨간색 선 부분은 일반 넥밴드형처럼 칼국수선으로 되어있는데

이어폰 부분에서 이어져있는 검은색 부분이

철사(?)같은 재질이라 귀에 이어폰을 꽂은 후 

귀 위로 걸어서 안빠지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앞으로 쭉~ 함께 열심히 운동해보자구나

홧~팅

지인분께서 우리 승아가 이쁘다고

피셔프라이스 변기를 선물해주셨다.

18개월이라 슬슬 배변훈련을 시작해야한다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봐야겠다.

아직은 "쉬~"라는 말밖에 못하지만 말귀는 알아들으니 되겠지?

택배가 도착해서 개봉하면서 사진을 찍어봤다.

누런색 택배박스를 뜯으니 피셔프라이스 박스가 짜잔~~하고 나타났다.

처음에 택배왔을때 장난감인줄 기대하고 있던 딸이

변기를 보자 별로 반응이 없다.

ㅋㅋ 쪼끄만게 장난감인지 아닌지 벌써 아는거 보면 신기하다.

박스의 뚜껑을 열어보니 변기가 계신다.

구성품은 단순하다. 위의 사진처럼..

먼저 조립을 해봐야겠지?

정말 간단하다

그냥 직관적으로 조립하면 된다.

등받이에 전선이 하나 나와있어서

변기에 나와있는 전선에 연결했다.

플러그인 타입이라 끼면 "톡"하고 결합된다.

전선을 연결했으면 변기에다 등받이 꽂으면 된다.

홈에 맞춰서..

조립은 했는데 배터리도 구경한번 해봐야 겠어서 열어봤다

3개가 들어있다.

그나마 배터리는 안사도 되것다.

꼭 장난감사면 배터리 안들어 있는것들은 정말이지 귀찮다.

등받이 조립하고나면 응가받이(녹색)을 변기에 올려놓고

파란색은 홈에 맞춰끼면 끝~~~

우리 딸이 변기 물을 내리고 있다.

레버를 내리면 물내려가는 소리와 함께

파란 불빛이 나오면서 물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응가받이에 보면 접촉단자2개가 있는데

고놈 둘 간에 전기가 흐르면 음악이 나온다.

쉬를 하면 아마 쉬가 매개체가 되어 전기를 흘려주겠지?

감도는 좋네

내 손가락으로 갖다대도 노래가 바로 나오는걸보니..

응가 연습 열심히하자 딸아~~~

사랑한다

다이슨 청소기를 구매하여 현재도 잘 쓰고 있는데요

청소하고 나서도 먼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바로 바닥에 눌러붙은 때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거죠

일반적으로는 다이슨 하나만으로도 청소가 가능하지만

저희 딸이 온갖 음식물을 바닥에 흘리고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바닥에 얼룩같은 때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걸래빨아서 바닥을 닦기는 귀찮고해서

청소용 일회용 물티슈로 대충 청소하곤 했었는데요

바닥에 무릎꿇고 걸레질 하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몇달 전부터 물걸래 청소기를 사달라고 엄청 졸랐죠

결국 몇개월의 노력끝에 오토비스 를 얻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감격의 눈물이...

처음에 물걸래 청소기를 구매하려고 고민했을때

아너스 와 오토비스를 놓고 고민을 했습니다.

주위에서는 오토비스를 권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예전에도 그런식의 진공청소기+물걸래청소기를

사용해봤는데 별로더라구요

아너스는 두개의 원판이 회전하는 원리인데

제가 미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는 쪽은 청소가 덜될거고

제가 미는 방향과 반대방향쪽은 청소가 잘 될거 같습니다.

물론 제생각이지만요

그림으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사용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회전이든 왕복운동이든 동작의 목적은

사람이 손으로 여러번 닦아야 하는 것을 대신해주는것입니다.

그런데 저런식의 구동방식은 왠지 헛점이 생지기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저는 오토비스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상자를 개봉하면 이렇게 분리가 되어있습니다.

조립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스테인리스 봉에 톡 튀어나와 있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서 반대편 부품에 끼는 방식입니다.

체결이 완료되면 제대로 홈에 꼭 껴졌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혹시라도 청소하다가 빠지게되는 불상사를 막기위해서죠

이게 조립이 다 된 모습입니다.

TV에서 보던 딱 그모습입니다.

충전은 뒷면 배터리에 바로 꽂게 되어있습니다.

충전 도크같은게 있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아쉬운점이 있네요

요즘 무선청소기들도 그렇고 이런식으로 선을 꽂아서 충전시키는

방식을 많이 쓰고있습니다.

원가절감을 위해서겠지만 좀더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건 일회용 부직포입니다.

한장씩 뽑아서 쓰고 버리는거죠

부직포 전용패드에 부직포를 부착시켜 청소를 해봤습니다.

먼지가 꽤 묻어나오네요

이건 극세사 청소걸레입니다.

아마 대부분 이걸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일회용부직포 보다는 좀더 잘 닦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사용해보고 느낀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 청소기들은 어느정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가 되어있죠

한마디로 핸들링이 좋죠

손목을 크게 꺾지 않아도 청소기를 자유자재로 움직일수가 있죠.

그런데~ 오토비스는 그게 안됩니다.

그냥 나무 막대기 잡고 청소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청소기의 관절이 아랫부분에 접었다 폈다하는 부분밖에 없습니다.

다이슨을 사용하다가 오토비스를 사용해보니

"이거 머지?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가격이 싸긴하지만..

전기 자동차가 나오는 이시기에 이런식의 구조설계는

좀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저희 집에 위닉스 뽀송이 새로 입양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따지면 별로 끌리는 제품은 아닌데

행사를 통해 아주 저렴하게 업어올수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장마가 시작되고 빨래에서 쉰내가~~~솔솔

나기 시작하는데 잘 써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새 제품 상자입니다.

왠지 전자제품은 박스마저 함부로 버리기 아깝습니다.ㅋㅋㅋ

뚜껑을 까보니 뽀송뽀송한 뽀송이가 계시네요

근데 꺼낼때 너무 무거워서 깜짝 놀랐네요

제습기가 원래 이렇게 무거운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여자들은 절~대 혼자 못꺼낼 무게입니다.

박스 눕혀서 질질끌어서 꺼낸다면 모를까

일단 힘겹게 꺼냈습니다.

꺼내고 보니 바닥에 바퀴가 달렸더군요

바퀴가 꼭 필요하단 사실을 박스에서 꺼낼때 부터 깨달았죠 ㅎㅎ

제품 상단 조작패널입니다.

특별한 기능은 없구요

바람세기 : 터보, 약풍

그외 : 성에제거, 자동습도, 타이머예약, 만수알림

이정도 입니다.

전면부에 물통을 꺼내면 이런 모습입니다.

뒷면 공기흡입구 쪽을 열면 이렇게 필터가 들어있어요

이런 필터류는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같은 가전제품에서 흔히 보던것입니다.

설명서에는 매월 2번 청소하라던데

과연.....

뒷면입니다.

왼쪽 윗부분은 "연속배수"구멍인데요

만약 고정식으로 쓴다면 번거롭게 물통을 비우지 말고 저기 호스를 꽂아서

알아서 물이 빠지게 사용하면 되겠더라구요

DHC-157IPWR 이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하면

제습면적 : 64.5㎡

제습용량 : 15ℓ

물통용량 : 6.5ℓ

필터 : 프리필터

에너지소비효율 : 1등급

소비전력 : 350W    -> 이게 안습이네요

부가기능 : 터보제습, 성에방지, 만수감지기능, 자동습도조절,

 플라즈마이온, 신발건조, 연속배수, 이동바퀴

최저가격: 209.000원

제습기를 고를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소음이죠?

소음???? 좀 시끄럽네요

자는 방에는 사용 못할것 같구요

옷방이나 습한방에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어봤는데 소리가 잘 들릴런지 모르겠네요

이상 위닉스 뽀송 사용후기였습니다.

최근에 USB선풍기를 2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기회가 있어서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제품은 진짜 간단한 원리로 만들었네요

전원단자+모터 이게 다네요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다는게 부러울 따름입니다.

오늘같이 비오고 습한날은 지하철에서도 후덥지근하죠

그나마 이 선풍기가 있어서 덜 짜증났어요

생각보다 바람이 셉니다.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2900원이면 커피한잔도 못먹으니....

하나쯤 구비하셔도 좋을 듯 싶네요

아빠가 선풍가가지고 놀고 있으니

딸래미가 와서 자기도 바람쐬고 싶다고 달려듭니다.

언제봐도 사랑스럽네요 ㅎㅎㅎ

선풍기 성능 한번 보시라고 동영상도 찍어봤습니다.

빨리 이 지긋지긋한 장마가 지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