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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 위닉스 뽀송이 새로 입양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따지면 별로 끌리는 제품은 아닌데

행사를 통해 아주 저렴하게 업어올수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장마가 시작되고 빨래에서 쉰내가~~~솔솔

나기 시작하는데 잘 써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새 제품 상자입니다.

왠지 전자제품은 박스마저 함부로 버리기 아깝습니다.ㅋㅋㅋ

뚜껑을 까보니 뽀송뽀송한 뽀송이가 계시네요

근데 꺼낼때 너무 무거워서 깜짝 놀랐네요

제습기가 원래 이렇게 무거운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여자들은 절~대 혼자 못꺼낼 무게입니다.

박스 눕혀서 질질끌어서 꺼낸다면 모를까

일단 힘겹게 꺼냈습니다.

꺼내고 보니 바닥에 바퀴가 달렸더군요

바퀴가 꼭 필요하단 사실을 박스에서 꺼낼때 부터 깨달았죠 ㅎㅎ

제품 상단 조작패널입니다.

특별한 기능은 없구요

바람세기 : 터보, 약풍

그외 : 성에제거, 자동습도, 타이머예약, 만수알림

이정도 입니다.

전면부에 물통을 꺼내면 이런 모습입니다.

뒷면 공기흡입구 쪽을 열면 이렇게 필터가 들어있어요

이런 필터류는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같은 가전제품에서 흔히 보던것입니다.

설명서에는 매월 2번 청소하라던데

과연.....

뒷면입니다.

왼쪽 윗부분은 "연속배수"구멍인데요

만약 고정식으로 쓴다면 번거롭게 물통을 비우지 말고 저기 호스를 꽂아서

알아서 물이 빠지게 사용하면 되겠더라구요

 

DHC-157IPWR 이 제품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하면

 

제습면적 : 64.5㎡

제습용량 : 15ℓ

물통용량 : 6.5ℓ

필터 : 프리필터

에너지소비효율 : 1등급

소비전력 : 350W    -> 이게 안습이네요

부가기능 : 터보제습, 성에방지, 만수감지기능, 자동습도조절,

 플라즈마이온, 신발건조, 연속배수, 이동바퀴

최저가격: 209.000원

 

 

제습기를 고를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소음이죠?

소음???? 좀 시끄럽네요

자는 방에는 사용 못할것 같구요

 

옷방이나 습한방에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어봤는데 소리가 잘 들릴런지 모르겠네요

이상 위닉스 뽀송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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