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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곳

"파 크 엘 림"

지난 주말에 집사람의 성화에 못이겨

서울에서 안성까지 나들이를 다녀오다.


목적지는 ~파크엘림~

처음들어보는 곳이긴 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꽤 멋진 곳 같아서 출발

출발할때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한시간 반동안 드라이브를 하여 도착했지요


주차장이 넓어서 일단 합격 ㅋㅋ

주차장 좁으면 그것만큼 또 스트레스가 없지

주차를 하고 오솔길을 따라 한식당으로 고고

식당앞에 매뉴와 가격이 안내되어 있었구요

참고로 여긴 예약을 하고 가야됨

예약은 네이버예약이나 전화예약하면 됨

전화예약이 빠른 듯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팝업이 많이 뜬다

게 중 하나가 수영장 오픈기념 무료입장 이벤트

수영장운영시간 : 11:30 ~ 18:00

(토/일 연장운영 : 11:30 ~ 20:00)

파크엘림 시설 이용 시(숙박, 식당, 바베큐 등) 수영장 무료입장 가능

(기간 : 2018.08.06 ~ 2018.08.29)

수영장 이용시간은 2시간


우리는 오후 5시로 예약하고 갔다.

식당에 들어서자 예약확인 하셨고,

능이버섯 소불고기 쌈밥을 주문했다.

음식을 주문하니 에피타이저가 나온다

~ 맛있어요~

잠시 후 밑반찬과 메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지금봐도 군침나오네~

능이버섯 소불고기 : 맛있음

계란찜 : 계란찜이 똑같지 머

생선조림 : 생선안좋아하는데 저 소스발라 놓으니까 맛있었음

된장찌개 : 개인적으로 얘만 있어도 밥 한공기 먹음

그리고 기타 등등

마지막에 디저트로 푸딩이 나왔는데 요고 감질맛 나게 맛있음


밥 다 먹고나면, 이제 영수증을 들고 오솔길을 따라 카페로 향합니다.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헬리콥터도 있고, 

그네도 있고,

좌측으로는 숙박시설과 바베큐장이 보임

카페까지 다다르면 건물앞에 수영장 이용수칙이 보임

이 자리에서 카페뒤편 수영장이 육안으로 보임

곧장 수영장으로 직~행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에 들어가서 영수증을 보여주고

손목에 착용할 종이밴드를 받아 손목에 착용하고

수영장으로 ㄱㄱ

일단 자리를 맡고

수영장에는 탈의실이 따로 없으므로 

화장실에서 환복을 해야함.


수영장 컨디션은 상당히 좋았다.

이정도에서 놀려면 풀빌라가야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듬

다행이 내가 갔을 때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딸래미와 신나게 놀 수 있었다.

물놀이 후 샤워하러 샤워스탠드에 들어갔는데

~ 찬물밖에 안나온다.

우리 딸래미 춥다고 도망가고~

그래서 준비성 좋은 우리 마눌님이 준비해가신

1.5리터 미온수로 씻겼다.

물론 난 물만 닦고.... 

참고로 샤워부스안에 모기있으니 조심~

얼굴에서 왱왱거리더니 결국은 왼쪽 볼따구에서 헌혈해드셨음

파크엘림을 다녀온 소감은 전체적으로 만족이다

식사비용으로 딸래미가 좋아하는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으니

가성비 짱

사실 맨날가는 키즈카페 어른 둘에 애 하나면

이 비용보다 비싸다.

더불어 음식도 맛있으니 왠만하면 별다섯개는

안주겠는데 여긴 다섯개


평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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