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께서 우리 승아가 이쁘다고 피셔프라이스 변기를 선물해주셨다. 18개월이라 슬슬 배변훈련을 시작해야한다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봐야겠다. 아직은 "쉬~"라는 말밖에 못하지만 말귀는 알아들으니 되겠지? 택배가 도착해서 개봉하면서 사진을 찍어봤다. 누런색 택배박스를 뜯으니 피셔프라이스 박스가 짜잔~~하고 나타났다. 처음에 택배왔을때 장난감인줄 기대하고 있던 딸이 변기를 보자 별로 반응이 없다. ㅋㅋ 쪼끄만게 장난감인지 아닌지 벌써 아는거 보면 신기하다. 박스의 뚜껑을 열어보니 변기가 계신다. 구성품은 단순하다. 위의 사진처럼.. 먼저 조립을 해봐야겠지? 정말 간단하다 그냥 직관적으로 조립하면 된다. 등받이에 전선이 하나 나와있어서 변기에 나와있는 전선에 연결했다. 플러그인 타입이라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