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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중국집 『북 경』


회사동생 건우의 생일을 맞이하여

다 함께 북경에 방문했다.

북경은 우리회사 사람들이 주로 찾는 중국음식점으로

방문 당일에도 한 열명은 거기서 식사하는 듯 했다.ㅋㅋㅋ

난 두번째 방문하는 거 같은데

사람들이 많이가는 거 치고는 그렇게 맛집은 아닌 것 같다.

주로 먹는 메뉴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 정도인데

탕수육이 찹쌀탕수육이란 것 말고는

대체로 평이한 수준의 식당이다.

특이 사항은 양이많다.(일반 중국집 곱배기 수준)

고로 주문시 함부로 곱배기 시켰다가는 배가 터질 수 있음


평 점 ★★★☆☆




항상 음식점 방문시 체크하는 가격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 

고급중국음식점 가격 수준이다.

백화점 내 중국음식점 보단 조금싼데

동네 중국집 치고는 비싼편



지난번 한짬뽕 방문이후 우연찮게

다시 같이 밥먹으러 가게된 동생

오늘도 역시 본인이 모델을 자청하였다.



짜장면이 나왔다.

삼선짜장을 주문했는데 맛깔나게 생겼다.

이번에 먹으면서도 느낀건데

이 집의 면은 약간 퍼진듯한 느낌이다.

음.... 표현하기 좀 애매한데

살짝 퍼져서 밀가루 느낌이 나는??

암튼 두번째 갔는데 첫번째 먹었던 그 느낌이 바로 연상됬다.

내가 좋아하는 짜장면의 느낌은 

면빨이 탱탱하고 쫄깃하며, 짜장을 비볐을 때 윤기가 흐르면서

면이 펴지지 않은 그런 느낌을 좋아하는데

여긴 내가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다.

짬뽕도 나왔다.

먹어보진 않았다.

왜냐면 난 짬뽕은 짬뽕전문점가서 먹는다.ㅋㅋㅋ

일반 중국집짬뽕은 먼가 아쉽다.



탕수육~~!

찹쌀 탕수육이라 맛있었다.

예전에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이비가 짬뽕에서

먹었을 때의 그 맛이 느껴졌다.

찹쌀탕수육은 어딜가도 맛있긴하다.

 이 사진 보니 또 먹고싶네

조만간 또 가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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