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위닉스 뽀송이 새로 입양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따지면 별로 끌리는 제품은 아닌데 행사를 통해 아주 저렴하게 업어올수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장마가 시작되고 빨래에서 쉰내가~~~솔솔 나기 시작하는데 잘 써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새 제품 상자입니다. 왠지 전자제품은 박스마저 함부로 버리기 아깝습니다.ㅋㅋㅋ 뚜껑을 까보니 뽀송뽀송한 뽀송이가 계시네요 근데 꺼낼때 너무 무거워서 깜짝 놀랐네요 제습기가 원래 이렇게 무거운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여자들은 절~대 혼자 못꺼낼 무게입니다. 박스 눕혀서 질질끌어서 꺼낸다면 모를까 일단 힘겹게 꺼냈습니다. 꺼내고 보니 바닥에 바퀴가 달렸더군요 바퀴가 꼭 필요하단 사실을 박스에서 꺼낼때 부터 깨달았죠 ㅎㅎ 제품 상단 조작패널입니다. 특별한 기능은 없구요 바람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