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곤지암리조트에 방문했다.요즘 스키시즌이라 우리 딸랑구와 함께눈썰매를 타러 갔다.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30~40분 기다려야 한번탈 수 있었는데발가락이 시려 혼났네 ㅋㅋㅋ담에는 좀 단단히 갖춰입고 가야겠다. 실컷 놀다가 저녁이 다가오니 뭘 먹어야 하나 또 걱정이 시작되었다.그래서 폭풍검색 돌입.보통 리조트 놀러가면 주면 맛집을 찾아나서는데솔직히 강원도든 어디든 리조트 근방은 대부분 기대에 못미친다.놀러온 뜨내기 손님을 대상으로 하는지라맛은 없으면서 돈만비싸고 광고만 열심히 하는 가게들이 대부분이더라 그래서 맛은 큰 기대 하지않고, 그냥 땡기는 메뉴를 선택해서찾다보니 해물찜을 잘한다는 가게를 알게되었다.처음에는 가서 먹을까하고 검색했는데 곤지암리조트까지 배달이 되더라.대~~박~~ 그래서 바로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