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날씨도 덥고 밥맛도 없고 머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시~원한 맥주가 떠올랐습니다. 집사람이 봉구비어가 먹고싶대서 귀찮지만 집을 나섰습니다. 오후 5시반 정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술을 자주 먹는게 아니라서 메뉴를 몰라 사진한장 찍어봤습니다. 저는 봉구비어를 가면 아는게 셋트메뉴가 있다는거 그것 말고는 잘 모릅죠 보통 감자튀김 + 통칮즈스틱을 먹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나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이 가격에 이렇게 맛있는 안주를 먹을수 있어서 햄볶아요 ㅋㅋㅋㅋ 제가 도착했을 때는 오늘 장사를 위해서 이것저것 준비하느랴 , 손님받으랴 엄청 바쁘셨죠 블로그 좀 열심히 해보려고 사진도 막찍어봤습니다. 테이블 한켠에선 다정한 커플이~ 보기 좋습니다. 나도 결혼하기전에는 저랬는데 지금은 외출..